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지역관광개발 기업유치 '안간힘'
상태바
경북도, 지역관광개발 기업유치 '안간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2.05.1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제60회 MBC 건축박람회' 참가
'경북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동해안·도청신도시
중심 매력적인 투자처로 본격 세일즈 나서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호텔&리조트 개발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건축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며 189개 기업과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도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해안 지역과 도청 신도시의 특화주거 지역 및 화이트 존을 중심으로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더존하우징, 한다움건설 등 주택전문 시공사와 주택건설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서비스산업 투자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관광서비스 투자 최적지, 청정·힐링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울진 산불피해 지역과 오산종합리조트, 영덕의 고래불해양종합타운, 포항의 환호 특급호텔 부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도청 신도시의 도시첨단 산업지구, 단지형 주택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신도시에 적합한 기업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많은 기업들과 네트워킹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힐링으로 대표되는 경북에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건축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G-star 게임박람회, 에너지박람회 등 참가 분야도 확대해 서비스산업의 지역 투자 유치도 이끌어 내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