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흰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을 투입해 2시 48분쯤 불을 껐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산림 0.02㏊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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