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의무착용해제 26째인 27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해제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진입을 논의하며 확진자 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5월27일 오후 9시까지 1만 3849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5월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3,287명(해외유입 32,664명)이다.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9,743.7명), 수도권에서 7,162명(43.3%) 비수도권에서는 9,373명(56.7%)이 발생하였다.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25.(월)부터 해제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 야외 마스크착용 해제는 5월2일부터 진행된다.
영화관, 실내공연장 및 실내스포츠관람장 등에서 상영 및 경기 관람 중 취식이 허용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3천45명, 서울 2천278명, 경북 1천65명, 대구 945명, 경남 937명, 인천 614명, 충남 601명, 전북 584명, 강원 572명, 전남 508명, 광주 490명, 충북 488명, 대전 459명, 부산 455명, 울산 433명, 제주 261명, 세종 11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에 많이 줄었다가 주초 반등한 뒤 다시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면서도 전반적으로는 뚜렷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천457명→1만9천289명→9천971명→2만6천342명→2만3천946명→1만8천816명→1만6천58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명 아래인 1만9천772명이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는 시식․시음이 허용된다.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월 2째주 4째주 일요일이다.
또,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