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건협 임·직원 약 400여명 플로깅 참여
건협 임·직원 약 400여명 플로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강서구 수명산근린공원과 덕원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플로깅에 참여한 건협 임·직원들은 학교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철사 등을 수거해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플로깅을 실시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했다.
건협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재까지 본부 및 전국 시·도지부에서 플로깅에 참여 인원은 약 400여 명에 달한다.
김인원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헌옷·잡화 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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