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성주면은 이달 중에 성주천 제방과 무궁화수목원 가로변에 단풍나무 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성주면에 따르면 성주5리 벌뜸교~백운대교 성주천 제방과 무궁화수목원 가로변 총 1.2Km 구간에 폐광지역개발기금 4,000만 원을 들여 청단풍 190주를 심고 있다.
송희서 면장은 “성주사지와 단풍나무 길이 조화를 이뤄 이 일대가 또 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한 성주산 단풍축제가 앞으로 순조롭게 준비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 새로운 내륙관광자원 개발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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