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 동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을 비롯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연 의회 사무과장은 “당선인들이 향후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9대 의회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개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5일 구의회는 259회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같은 날 오후 개원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9대 의회 당선인은 윤재실, 최훈, 유옥분, 김종호 (가선거구), 장수진, 원태근, 이영복(나선거구), 오수연(비례대표) 등 모두 8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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