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날씨, 내일날씨, 주말날씨
밤사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2일) 아침 기온은 20~25도로 오늘(1일, 19.2~26.1도)과 비슷하겠고,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북권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내일(2일) 오전(10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섬 지역과 해안(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 가까운 곳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충북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또한, 공항과 항만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오늘(1일)은 서해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내일(2일) 날씨는 가끔 구름많고, 서울 늦은 오후(15~18시), 경기내륙 늦은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소나기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서울.경기내륙: 5~30mm
* 소나기 내리는 지역 돌풍과 천둥.번개 곳
* 수도권 폭염주의보 발효, 무더운 날씨 유의
* 오전(10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에 짙은 안개 곳, 내륙에도 안개 곳
* 예상 최저/최고기온
- 서울 24도/34도
- 인천 23도/31도
- 수원 24도/34도
4호 태풍 에어리가 1일 오전 09시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발생했다.
2022년 4호 태풍 에어리 현재위치과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350km부근해상
3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170km부근해상
4일 21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180km부근해상
5일 21시 부산 남동쪽 약90km부근해상
6일 21시 울릉도 독도 동남동쪽 약 220km부근해상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뜻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의미한다.
3호 태풍 차바는 지난달 30일 09시 필리핀 마닐라인근에서 발생했다.
2022년 3호 태풍 차바 현재위치와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일 09시 중국 잔장 남동쪽 약90km부근해상
3일 09시 중국 잔장 북북서쪽 약 140km부근육상
4일 21시 중국 잔장 북쪽 약380km부근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다.
제3호 태풍 차바(CHABA)뜻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2022년 올해 장마기간과 장마시기가 관심사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일본 장마 평년값이다.
일요일 (3일) 오후(12~15시)부터 밤(21~24시)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일)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전국 내륙과 충남서해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소나기 강수량(7월 2일까지)- 전국 내륙, 충남서해안: 5~40mm (많은 곳 60mm 이상)
6월 중순 후반(6.20.)에 제주도지역에서 장마가 시작해 남부지방(6.23.)에 거쳐 중부지방(6.25.)에 이르게 되며, 장마 기간은 제주도지역이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약 31일로 나타난다.
장마가 시작됨으로 가뭄이 해갈된다. 장마의 평균적인 시작 시기는 제주도가 19일이고. 남부지방은 23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25일이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에는 강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가 장마에 돌입하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강수가 다소 줄어들었다가 장마가 끝난 8월 하순에 흔히 가을장마라고 말하는 ‘2차 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5일~7월 26일까지 장마기간은 31.5일이며 강수일수는 17.7일이었다.
남부지방의 경우 6월 23일~7월 24일까지 장마기간은 31.4일이며 강수일수는 17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는 6월 19일~7월 20일까지 장마기간은 32.4일이며 강수일수는 17.5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보다는 5일정도 이른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균보다 부족해 전국 곳곳에 기상가뭄이 있는 상태다.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지수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한 달간은 1,2단계인 '약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날 것이며, 장마가 들어서면 해소될 예정으로 보인다.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 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또한, (28일)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아침(06~09시)부터 밤(21~24시) 사이 충청권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본 장마기간은 한국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시작된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규슈(5월 말부터) / 오사카/도쿄 (6월 초부터) 장마 시작해 7월 중순 끝날 예정이다. 2022년 일본 장마는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되는 오키나와가 5월 4일에 시작되었다. 올해는 평년보다 6일이나 빨리 찾아와 10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다.
오키나와와 일본(가고시마) 중간쯤에 위치한 아미미 지방(5월 중순)을 시작해 5월말~6월초중순쯤이면 규슈에 상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