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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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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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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 12월까지 tlscjd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발급한다.

이 카드는 보건・복지・문화 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농가당 20만원)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분야 및 문화 바우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7~8월은 동물등록 미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나선다. 이어 9월에는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미등록 집중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료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사료검사 실시는 내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검사물량 45점(배합 21점, 단미 14점, 보조 2점, 수입 6점)을 ▲현물검사(등록성분함량, 안전성 관련 성분 등) ▲서류검사(제품수불, 판매대장, 자가품질검사 대장 등)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가뭄에 대비,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지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강화군 삼산, 송해, 교동지구와 옹진군 백령, 서포, 자월, 선재지구에 사업비 2억2500만원(국비 1억8000만원, 군비 4500만원)을 들여 강화군 삼산, 송해, 교동지구 관정 4공을 개발하고, 옹진군의 경우 백령지구 농배수로 1개소 준설, 서포와 자월, 선재지구 관정 4공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시는 사료검사기관으로서 사료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한 사료검사를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품질관련 성분인 등록성분과 안전성 관련 성분인 중금속, 곰팡이, 살모넬라D그룹, 잔류농약 등을 사료검정기관에 검정 의뢰하고, 검정 결과 부적합 사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시는 무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조치)하기 위해 국비 1억8000만 원을 확보, 강화군 및 옹진군 일대에 배정했다”면서 “강화군 3개 지구에 관정 개발(4공), 옹진군 1개 지구 농배수로 준설(1개소) 및 3개 지구에 관정을 개발(4공), 도서지역 밭작물에 가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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