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회는 전날 제9대 첫 회기인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당선된 곽세훈 의원, 부의장은 김정숙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문석주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황철용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정금효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곽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함안군의회를 만들어나가며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의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원활한 의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9대 함안군의회는 새로운 의장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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