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생활사투리'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이재훈 임실 카페 근황, 아내, 와이프, 결혼, 딸,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지상파 개그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며 2000년대 개그계를 평정했던 개그맨 이재훈을 만난다.
모든 활동을 돌연 중단하고 자취를 감췄던 그가 다시 나타난 곳은 뜻밖에도 전라북도 임실이었다.
2년 전 임실로 귀촌해 카페를 창업했다는 이재훈이 시골에 정착한 이유는 칠삭둥이로 태어나 또래보다 체구가 작고, 시력과 폐 기능도 떨어지는 딸의 건강 때문이다.
'특종세상'에서는 희소난치성 질환인 가성 연골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장희진 씨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연골과 뼈가 자라지 않아 115㎝의 작은 키를 가진 장희진 씨의 별명은 '작은 거인'이다.
장애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기 때문. 최근에는 패션모델을 꿈꾸며 장애인 맞춤 의류업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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