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현)는 전날 구청장실에서 배우 최완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최완정은 ‘여인천하’, ‘왕과 나’, ‘우아한 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백으로 우울증‧불면증에 시달렸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해 10kg을 감량했다.
최완정은 구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캠페인 등에 참여해 구민 화합 증진과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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