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조정대회도 성적 '우수'
충남 예산군 소속 학생 및 일반 조정팀이 최근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서울시와 충북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 선수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 남녀 중학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34명이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약상으로는 ▲남대일반 에이트 3위 ▲여대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 3위 ▲남고부 경량 더블스컬 1위 및 2위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2위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1위 ▲여고부 경량 더블스컬 2위 및 3위 ▲남중부 싱글스컬 2위 ▲여중부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최명락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예산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대통령기 대회가 내년과 내후년에도 군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4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 또한 ▲여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1위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2위 및 3위를 차지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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