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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단 조성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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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단 조성 '가속페달'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2.07.2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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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작리 43만7000㎡ 규모
1085억 투입 2026년까지 조성
신규 일자리 1690명 창출 효과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닷컴 및 동원건설산업(주)와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예산읍 관작리 일원에 43만7000㎡ 규모로 108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산업시설용지와 주거용지가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을 지원하며 ㈜산업단지닷컴에서 산업전반의 PM, 인·허가 사항 및 사업비 확보, 수요자 모집을 수행하고 동원건설산업㈜는 인·허가 및 금융조달 지원, 단지조성의 책임시공 등 상호 역할에 대한 신의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

이 산단은 장항선 수도권 전철 신례원역과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IC,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근거리에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특히 관작리 일원에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하고 발연리 일원에 입주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주거용지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까지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 토지보상, 단지조성, 용지분양이 완료되면 169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557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192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등이 발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가 예산읍 구도심과 쇠퇴되고 있는 신례원 지역간 가교 역할을 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산업단지를 조속히 추진해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 제2의 도약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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