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제2회 추경안등 심사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제256회 임시회가 29일 개회, 내달 7일까지 10일 동안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6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29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3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심사 및 결의안을 발표하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600억 원에 달하는 추경안을 비롯 공약사항 관리를 위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제출돼 있다. 따라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10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자료 준비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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