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남포면은 추석을 앞둔 7일 죽도 및 남포방조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건설과와 남포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죽도 및 상화원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몰려든 쓰레기를 약 5t 이상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