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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풍 난마돌 북상에 '긴장'…방수벽 설치 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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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풍 난마돌 북상에 '긴장'…방수벽 설치 등 만전
  • 포항/ 박희경기자
  • 승인 2022.09.1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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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3시~낮 12시까지 모든 실외작업 중단
포스코가 지난 주말 포스코 및 협력사의 1.5만 임직원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작업을 지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포항제철소 압연지역(후판공장) 지하설비 복구 활동을 하는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 주말 포스코 및 협력사의 1.5만 임직원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작업을 지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포항제철소 압연지역(후판공장) 지하설비 복구 활동을 하는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대비에 나섰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수전변전소와 압연라인 주변에 모래주머니와 방수벽을 설치했다.

이 곳은 지난 6일 경북 포항과 경주 일대를 휩쓸고 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난 곳이다.

또 하역설비 및 외부 크레인,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구조물, 대형 출입문을 결속해 강풍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난마돌이 지나가는 19일 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든 실외작업을 중단하고 공장장 이상 전 간부가 비상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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