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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98] 양평군,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내달 15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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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98] 양평군,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내달 15일 연다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2.09.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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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6km 두 개 코스중 선택
물길·숲길 걷는 즐거움 환상적
[양평군 제공]
[양평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98]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경기 양평군은 내달 15일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이 주최 및 주관하고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수풀로양수리, 북한강철교 자전거길을 지나는 10km와 6km 두 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의 머리가 만나는 곳으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여정 둘, 강 하나’라는 주제로 ‘내 몸과 하나되기, 자연과 하나되기’를 진행한다.

또한 물길, 숲길을 걷는 즐거움에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 나와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6km 코스의 경우 풍경안내자가 참가자와 동행하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이야기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서는 풍경안내자에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두물머리에서는 강과 환경,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또 수풀로양수리에서는 숲치유 체험을 하고 폐철교를 걸으며 북한강과 옛 중앙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간중간 포토존에서는 근사한 풍경 사진이나 최고 인생 샷에 도전해 보고 두물머리 상징물로 제작한 스탬프로 나만의 손수건을 디자인해 보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걷기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의 모든 피곤함과 지침을 뒤로하고 자연과 하나 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에 참가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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