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대학 등록금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중위소득 200% 이하(4인 가족 기준 연 소득 1천24만2천160원 이하) 세대 대학생으로 연령은 올해 1월 기준 만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 대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현재 강화군에 주민으로 등록돼 있고 등록금 지원 공고가 시작되는 오는 17일을 기준으로 과거 3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등록금은 최대 800만원으로 대상자는 1학기당 100만원씩 총 4년간 8번을 받게 되며 국가장학금 등을 뺀 나머지 등록금이 1학기당 100만원 이하일 경우 해당 금액만큼만 지원된다.
등록금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 또는 거주지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하거나 강화군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ghedu@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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