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도모
경북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 9만패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올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8월의 버들치 2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붕어 1만 마리, 총 4만 마리와 10월의 동자개 치어 2만 마리를 두 차례에 걸쳐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열 도의원은 “지속적인 내수면 어자원의 치어 및 치패 방류를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방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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