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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예산확보 선제 대응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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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예산확보 선제 대응 팔 걷었다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2.1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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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보고회서 목표 설정...45개 사업 1653억원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군 제공]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8일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오는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 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 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재정여건이 취약함에도 지난 2019년도에 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3000억을 넘어선 이후 현재 4000억 원대를 달성했다”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해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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