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북 완주의 곶감이 한자리에 모인다.
완주군은 제8회 완주곶감축제를 16일부터 사흘 동안 운주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 30여 개 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고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곶감 노래자랑'도 함께 열어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주 곶감의 한 종류인 고종시는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며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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