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중심도시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 호평
경남 사천시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 8기 시정지표인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 추진한 우주항공산업과 민생경제 회복 관련 주요 시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성제조혁센터 구축을 위한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2022 사천에어쇼는 40만 명 방문객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읍면동 초도순방,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공감 정책을 펼쳤다.
특히, 전 시민 1인당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체결, 내년 1월 100억원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열심히 일해 온 900여명의 직원과 12만 사천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쉼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