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대한민국 무용대상 특별상 등
대한민국 무용대상 특별상 등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농업·예술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과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지법·농지은행·농업회계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강의실에서 앉아서 받는 교육이 아닌 실제 경험을 위한 농업현장 견학, 실습 등을 제공했다.
또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채소전문 유통센터와 영농복지센터를 운영, 인구밀집 아파트 도심지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소비자가 쉽게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박 시장은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무용 활성화와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프로그램 중 전국춤경연대회 등을 통해 무용 인재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무대를 제공하면서 춤과 무용 저변을 확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김석용기자
sy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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