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윤재실 의원(더민주. 가선거구)은 최근 시의회에서 열린 ‘제7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절감·주민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데 이어 9대 재선 의원으로서 예산 절감 및 주민 소통을 통한 구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구지역을 관통하는 인천~김포고속도로 개통 이후 공익사업임을 이유로 설정된 구분 지상권에 대해 국가, 지자체 등 구분 지상권자의 동의를 받으면 입주자모집 등 분양절차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에 앞장섰으며,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존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앞으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며 동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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