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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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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3.01.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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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오는 3월까지 강화된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3월까지 강화된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3월까지 강화된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송, 생활, 산업분야 등 3개 분야 10개 세부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분야 중점대책은 고농도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집중 확대지원,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지역 특별단속, 집중관리도로 관리강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이다.

운행제한은 상시 단속이 아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을 제한하고 이를 위반시 하루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활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공동집하장 6개소 확충, 불법소각 집중 단속,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10대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및 미세먼지 쉼터 101개소 특별점검 등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hks57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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