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환경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형 수질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앞으로 2년간 총예산 40억5700만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 전과정에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공정진단, 송풍량제어, 약품제어, 유입·방류수에 대한 조기경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등이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그린 하수처리장을 구현, 에너지절감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증진과 2050 구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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