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문 의원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주문
강원 철원군의회는 8일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2일차를 청취했다.
이날 주요사업계획 보고는 상하수도사업소,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민군협력과 소관 업무에 대해 실시했다.
한종문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보고 사항과 관련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경 의원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과 군과 도 통틀어 1개의 업체가 입찰에 응모한 만큼 성과평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효율적인 인력관리 운영과 관련, 직원들이 편하게 상담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좋을지와 인사 담당부서에서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맞춤형 후생복지와 관련, 타 시·도에서는 다자녀 정책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것을 검토·시행하고 있는 만큼 군도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무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다은 의원은 지역정보화 사업과 관련, 주민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과 함께 군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장비 교육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관련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