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아파트에서 지난 5일 오후 9시 49분께 불이 나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15층 규모 아파트의 1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으면서 2가구의 가전 집기와 벽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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