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중간조직인 주거복지센터의 필요성이 강조되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김경희 시장의 지시로 청사에 장소를 확보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주거복지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청사내 장소를 확보해 오는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5월까지는 리모델링공사 및 집기류 구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비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 예산지출은 없다.
김경희 시장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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