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를 열고, 긴급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달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또 청년·여성·중장년·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박람회, 구인·구직의 날 등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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