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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큰줄땡기기’ 6년 만에 웅장한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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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큰줄땡기기’ 6년 만에 웅장한 모습 드러내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3.04.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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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 최대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 큰 줄이 6년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의령군 제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 최대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 큰 줄이 6년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의령군 제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 최대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 큰 줄이 6년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의령큰줄땡기기’는 제48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의 특별 행사로 오는 21일 의령서동행정타운대로에서 군민과 향우,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큰줄은 짚을 모아 추린 뒤 세 가닥을 왼쪽으로 꼬면서 들이기→큰줄엮기→큰줄말기→반으로 접고 고머리 만들기→겻줄달기→꼬리줄 만들기 등을 거쳐 거대한 큰줄을 완성한다.

오태완 군수는 “큰줄땡기기는 군민 화합의 총체이다. 13개 읍면 주민들이 합심해 볏짚 하나하나를 엮어 세계 최대의 큰 줄로 탄생시켰다”며 “6년 만에 개최되는 큰줄땡기기의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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