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게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적극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축제 행사인 ‘2023 동행축제’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배포,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하고 이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해 동행 축제 집중추진기간인 지난 9일부터 관광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0일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순천시가 파격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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