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시설 개보수 비용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사업 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께서 신뢰하실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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