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올해 17억 원을 투입해 방범 영상감시장치(CCTV)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을 통한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설치 계획에 따라 마을 진출입로, 생활안전 취약지역 등 90개소에 291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영상감시장치를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을 도입, 영상감시장치 객체인식 움직임을 분석·포착하고 군민 안전 위험요소를 감지해 해당 영상을 우선 표출 관제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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