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헬스 교사(現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구민체육센터 근무 중)가 최근 가평군 가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자라섬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3종목에 출전, 전 종목 체급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승용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맨즈 피지크 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회 관계자는 “이승용 선수는 빼어난 신체 밸런스와 클래식한 포즈로 같은 체급 장신 선수들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이승용 교사는 “이번에 우승하며 얻은 이 경험과 노하우를 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더 나아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서울의 랜드마크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이 훌륭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됨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승용 교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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