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보건소는 7일부터 21일까지 20세 이상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치매, 우을증검사, 건강행태 관련 설문, 체성분검사 등 건강기초검사와 더불어 하지근력검사 등을 실시한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시작으로 건강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6억 원, 도비1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기초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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