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청년활동 이경한(31) ▲지역경제 유명선(39) ▲봉사 이정재(30)이다. 이경한씨는 이천청년정책발전소 홍보팀장,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으로 성실히 활동하며, 특히 청년활동네트워크 분과장으로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명선씨는 ㈜리진 대표이사로, 종이류의 일회용 패키지 생산 및 전국단위 물류 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청년 일자리 및 산업분야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이정재씨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창립(2019년) 이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제 1회 이천 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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