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경기도 복숭아, 포도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품평회에서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 이종찬(장호원읍), 장려상 장각주(장호원읍), 백광현(장호원읍), 포도(거봉) 부문에서 최우수상 김배훈(율면) 농가등 4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과수의 품질과 명성을 높여 복숭아 소비를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1년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 등 4명이 수상한 바 있으며,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 대응 과원재해 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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