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무지개 뜨는 언덕 및 추모공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정상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시간은 평소처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실내 봉안시설인 무지개 뜨는 언덕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제례실 이용을 중단한다.
다만, 2일·3일 이틀간은 제례실을 개방한다.
추모공원에서는 화장실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한편, 2일부터 운영 중인 추모공원팀 사이버 추모관(www.guc.or.kr/rainbow)에 접속 후 ‘추모의 방’을 개설하여 차례상 차림 및 헌화를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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