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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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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9.25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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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착수보고회…양평호 회장“강동구 맞춤형 조례 제·개정 노력”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올 하반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남효선 의원, 강유진 간사, 양평호 연구회장, 나라살림연구소 김미영 책임연구원, 김원경 연구원, 이희동의원)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올 하반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남효선 의원, 강유진 간사, 양평호 연구회장, 나라살림연구소 김미영 책임연구원, 김원경 연구원, 이희동의원)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는 최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강동구의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하반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시 자치구 중 재정 규모, 인구 등이 강동구와 유사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강동구 맞춤형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강동구의회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양평호 연구회장 및 강유진 간사를 중심으로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 책임 연구원의 과업 개요 및 연구 내용,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 이전 제·개정된 강동구 조례를 대상으로 특성 및 현황을 분석하고, 강동구와 유사한 규모의 자치단체의 조례와 비교·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조례를 검토해 조례 제·개정 사안을 발굴하고, 강동구 맞춤형 조례 제·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양평호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동구 조례의 특성 및 현황을 분석, 현재 강동구 추진사업이 조례에 근거해 진행되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최근 법 개정 동향을 반영한 강동구 지역의 맞춤형 조례를 제·개정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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