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2023년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오는 7일 예스파크 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깨끗한 목장, 깨끗한 젖소, 깨끗한 우유’(Queen of the Holstein)라는 행사 주제와 슬로건 아래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선발한 61농가 98여두의 우량한 젖소들을 출품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260농가 22,000여두를 보유한 경기도내에서 최대의 낙농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 단위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적인 사양관리로 뛰어난 선진 낙농산지로의 시 위상은 물론, 도심속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로 젖소사육농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제전으로 힐링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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