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별유천지·북평민속5일장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 및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관광지로 인근 무릉계곡의 자연경관과 석회석 광산 등 근대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을 인정 받았으며 ‘북평민속5일장’은 1796년(조선 정조 20년) 처음 문헌에 등장해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장 중 하나로 장터를 배경으로 한 북평원님놀이 및 장터 내 소재한 북평성당(국가등록문화재)과 연계된 지역문화매력을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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