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 35분께 경남 사천시 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행인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0시 25분께 불을 모두 껐다.
공장 2개 동 가운데 2층짜리 1개 동은 모두 탔고, 옆 건물 1개 동도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억9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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