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죽전리 669번지 일원에 ‘캠핑카 주차장’이 들어섰다.
시는 건전한 캠핑문화 활성화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캠핑차량 32면, 승용차 75면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월정기주차권(월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승용차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IC 주변이나 접근성이 좋은 외곽지역의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의 구조를 개선해 캠핑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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