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빨래’ 공연을 내달 17일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컬 빨래’는 각자 마음 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야야기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와 진솔한 삶의 모습을 관객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 작사상, 극본상부터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대상까지 받으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겨울의 문턱에서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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