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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새 둥지 튼 (주)하우투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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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새 둥지 튼 (주)하우투리슨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4.02.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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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 호계동 소재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해 있던 2개의 스타트업 기업(하우투리슨, 팀제이디자인)이 최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로 인해 2명이었던 하우투리슨은 10명으로서 8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간 융합을 바탕으로한 합작법인으로서 의미가 큰 이번 법인 설립은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 육성정책 중 창업 인큐베이팅의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새롭게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주)하우투리슨(대표 이재건)은 영어듣기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어듣기 어플리케이션이 주력 사업모델이다. 현재까지 60만 다운로드로 중·고등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만여개 이상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지원사인 팀제이디자인(대표 윤재현)은 국내최초로 워드프레스 플랫폼을 독자 개발한 회사로서 해외 플랫폼 수출과 국내 기술 컨설팅 및 지원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콘텐츠와 IT기술이 융합한 두 회사의 의미있는 합작 법인설립으로 최근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스마트 이러닝 프로그램인 ‘Genius.L’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만기원장은 (주)하우투리슨 개소식 축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생존과 발전의 모범사례가 돼 주기를 바라며 나아가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와 아울러 유관기관과 초기 창업기업간 융합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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