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가 MOU 체결로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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