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VR 투어’ 45곳으로 확대
2023-12-18 박창복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해맞이역사·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해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도서관 3곳과 어르신교육부터 아이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로 개방될 4곳을 포함해 가상관람이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도서시설 4곳, 문화시설 4곳, 체육시설 9곳, 명소 및 문화재 8곳, 둘레길 4곳, 공원 16곳 등 6가지 분야별 총 45곳이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함으로써 실제 방문과 흡사한 현장감이 특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