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라도균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현장중심 능력있는 의회 위해 노력"
존경하고 사랑하는 종로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종로구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 11월, 원 구성을 완료하고 곧이어 제330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 새해 예산안과 49건의 조례 개정안 등을
심의, 처리하는 등 다시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커다란 지지, 성원, 격려 덕분에
우리 의회가 이렇듯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은 꾸준히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현재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럴수록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歳寒然後 知松柏之後凋(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라는
공자의 말씀을 새겨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우리 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2024년은 갑진년 ‘푸른 용(靑龍)’의 해입니다.
하늘을 기운차게 나는 용처럼 종로구와 구민 여러분께서
올해에 힘차고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종로구 의회 11명의
의원들은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과 가족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