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년 중소기업육성 자금 확대
2024-01-17 남양주/ 김갑진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 대상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융자 규모도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분기 중소기업육성 자금 120억 원을 융자 규모로 협약 은행과 함께 대출액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설 연휴 이전에 지원 결정을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에서 비제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15억 원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반도체 팹리스 산업관련 기업)까지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다.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이내, 시설자금 10억 원 이내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되며, 협약 은행에서 받은 대출액 이자의 일부 1.3~2.3%를 보전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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